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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아리인 뮤지컬 지역 예선 관련 주최측의 답변을 듣고 싶습니다. [비공개글]
등록일 2021-07-27 조회수 1679
이름 임원경 학교명 상당초등학교(부산)
이메일 wongo111@naver.com 핸드폰번호 01091484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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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안녕하세요. 문화 예술 인성 교육에 함께 해주시고 많은 기회를 주시는 아리인뮤지컬 주최측에 먼저 감사한 말씀을 드립니다. 이번 아리인뮤지컬 경연대회 중 -부산울산경상광주전라지역-은 처음 시도라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지인분 중에 학교 운영위원회를 통해 공문을 받고 기회가 된다면, 한번 지원해 보는 것이 어떻겠냐는 권유를 받았습니다. 크게 상에 욕심은 없었으나, 막상 준비하는 과정이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아쉬움도 있었고 더 큰 날개를 펼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기분 좋았습니다. 그러나 2차 예선 후 탈락이 되면서 다소 억울한 부분이 있어서 홈페이지를 두리번 거리던 와중에 꼭 문의를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 컴퓨터를 열었습니다. 1. 문화 예술 인성교육에 소질 있는 학생들을 위한 대회인데, 지열별로 중복 지원을 한 친구들이 많은 건 아닌가 싶습니다. 서울, 대구, 부산 모든 대회에 지원을 하고 특히 대구와 부산에 모두 지원한 케이스가 많던데, 이렇게 된다면 부산 대회를 제1회로 만들어 많은 인재들을 발굴하고 기회를 주는 것에 의미가 없지 않나 싶었습니다. 대구 대회에서 매년 서울 본선까지 진출하여 상을 받고 있는 강력한 팀이 있던데.. 이번 부산대회에 중복 출전하여 부산본선에도 중복 참가 했음을 확인했습니다. 대구 대회에 2차 예선 경연팀은 1팀으로 확인했고, 그럼 서울 본선 티켓은 확보한 상태일텐데... 처음 시도하는 부산대회 서울 본선을 올라갈 팀의 티켓은 부산 소속팀으로 결정되었으면 합니다. 지방 대회는 그 구분을 명확히 해서 골고루 서울 본선까지 가도록 길을 열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2. 단체의 경우 초등과 중등, 고등까지 같이 경쟁을 하던데, 당연히 고등부가 유리한거 아닐까요??? 고등부와 초등부의 심사가 같이 이루어지는 것은 공정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처음부터 재학증명서를 첨부하게 하였기에 초,중,고등으로 구분하여 팀별로 뽑히는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개인과 마찬가지로 단체 심사 기준 역시 학년에 차이를 둬야 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건의드려보는 바입니다. 숨은 진주들을 발굴한다는 차원에서 이런 대회를 개최해 주신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매년 나와서 상을 휩쓰는 친구들 뿐만 아니라, 처음 도전하지만 끼와 가능성이 있는 친구들에게도 기회를 열어주신다면 앞으로 더 무궁한 발전과 대회 참가자들의 관심이 많아 질 것 같습니다. 저희가 그랬던 것처럼... 수고에 감사드리고 코로나에 건강 조심하시고 무궁한 발전 바랍니다.
[답변]